
’26년 7월, 포트폴리오 변경 사항은 다음 3가지다.
1. 언유주얼 머신스를 전량 매도했다. (실행 완료)
– 언유주얼 머신스(Unusual Machines, 이하 UMAC) 에 관한 투자 글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 UMAC 에 대한 투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 실적 발표 (8월 10일 예상) 전후로 단타는 고려해볼 만하다.
– 드론 종목에 관해서는 앰프리어스 테크놀로지 (Amprius Technologies, AMPX) 가 더 나은 투자 후보로 여겨진다.
– APMX 는 최근 공매도 세력의 공격으로 주가가 적정 가치 ($20 초반) 보다 크게 하락했다.

– 공매도 세력의 공격은 단순 평가하자면, 엔지니어 출신의 창립자 CEO (Dr. Kang Sun)에서 OEM 기반 매출 확대 전문가인 CEO (Tom Stepien) 로 교체되면서 겪는 잡음이라고 판단된다.
– 단, 아직 순이익을 증명하지 못했기에 장투가 꺼려진다.
– 지금과 같은 금리 인상 기조에서는 순이익 창출이 탄탄한 기업이 장투에 더 낫다. (예 : Reddit)
2. 한국전력을 매수했다. (이분할 중 첫 번째 진입 완료)
– 매수가는 3만 9,750원다.
– 원래는 국내 주식을 하지 않지만, 내년 5월 세금을 납부할 목적과
– 포트폴리오의 안정화를 위해 진입했다.
– 국내는 보수적이게, 해외는 공격적이게 운영할 생각이다.
– 한국전력의 PER 은 7월 5일 기준, 2.82 다. 싸다. 매우 싸다.
– 한국전력을 매수한 이유, 가설은 크게 4가지다.
1) 전력은 반도체의 다음 병목 구간이 될 것이다.
데이터 센터와 공장을 돌리려면 현재의 전력은 부족하다.
2) 전력 요금은 현실화될 것이다.
대기업의 초과 이익으로 인해 기업 지불 여건이 개선됐고,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위시한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의
청사진을 구현하려면 한국전력의 자본 증가가 꼭 필요하다.
3) 미-이란 전쟁 갈등 완화로 유가는 정상화될 것이다.
이미 되고 있다. 고점 $110대에서 현재는 $60 후반이다.

4) K-원전 수출로 내수 시장 프레임을 깰 것이다.
체코와 UAE 의 성과를 기반으로 추가 해외 원전 수출 추가 소식이 나오면서
한국전력 (휘하 한수원) 에 대한 시장의 프레임이 완전 바뀔 것이다.
내수 시장 프레임은 과거의 평가고, 숫자 상 타당하다.
재무 구조 상 한국전력의 해외 매출 비중은 1% 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의 그림은 다르다.
전세계는 AI 시대에 접어들었고, 전력 수요는 절대적이다.
이를 충족시킬 방법이 원전 말고는 거의 없다.
원전 제조 실행력을 갖춘 국가는 서방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
원전 사업은 단독 기업이 아닌 정부 주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K-원전에서 언제나 한국전력이 총대를 메는 형태인 것이다.
한국전력… 그거 정부 따까리 내수 공기업이잖아? 라는 고정관념…
을 이용(저평가 판단)하는 것이 본 투자 아이디어의 베팅 포인트다.
3. 현금 보유 비중을 크게 늘렸다. (실행 완료)

– 전체 투자 자산의 절반이 약간 넘는 비중(56%)을 현금으로 포지셔닝했다.
– 시장 심리 추이가 좋지 않아 보인다.
–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시장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진 가운데, 공포탐욕지수도 요즘에는 한자리수까지 내려간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도 그럴 추세로 보인다.

– 7월 4일 BofA (뱅크오브어메리카) Bull & Bear Indicator 도 9.5 에 도달했다.
– 해당 지표는 개인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기관 전용 지표다.
– 수치가 높아질 수록 시장이 과열되었다,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 이제는 떨어질 일만 남았어! 라는게 BofA 의 입장이다.

소감
-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 +214%… 굿이다.
- 휴머노이드 테마는 현재 극초입이라고 생각한다.
휴머노이드 산업은 향후 10년 CAGR 30% 가 예상되는 섹터로, 장투가 기본이다. 단, 9000엔을 넘으면 하모닉에 대한 밸류에이션 분석을 점검해볼 생각이다.
향후 계획
- 중국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 최근 이란이 중국 위안으로 석유를 지불한 것은 상징적인 사건으로,
중국 금융 시장으로 반서방 세계의 돈이 몰릴 것에 대한 일종의 암시로 해석한다. - 미국 vs 중국 구도의 결말은 중단기적으로는
어느 한 쪽 몰빵 승패가 아닌,
양 쪽으로 돈이 양극화될 가능성이 높다. - 아무튼, 중국과 일본의 휴머노이드 국가 전략 기조를 고려하여,
1) 휴머노이드 부품 = 일본
2) 휴머노이드 완성품 = 중국
이렇게 분할 투자하는 것이 현재 갖고 있는 기초적인 아이디어다. - 조만간 중국 주식 – 완성품 종목 글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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